본문 바로가기
Reading Book

일본전산 이야기

by prographer J 2009. 3. 22.
728x90


 ※ 사진 크게 보기 클릭




--------------------------------------------------------------------------------------------------------------------------------------



일본전산 이야기.

남들에게 추천하고 다니는 책이다.

우리 주위에는 뭘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사람이 많은 것 하다.

그냥 허송세월만 보내는 사람도 있고, ‘뭔가 해야 하는데……’ 하면서 생각만 하고 추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꼭 그런 사람뿐만이 아니고, 회사 경영진, 인적 관리와 관련 있는 사람, 뭔가 자기의 생각의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 등…… , ~~~~읽어 보게 하고 싶은 책이다!

마지막 강의, 꿈꾸는 다락방 이후로 이런 책은 참 오랜 만인 것 같다.

 

책을 읽던 중 내게 제일 와 닿는 구절들이 있다.

첫째는 개인적인 내용이다.

우선, ‘짬밥 ≠ 실력즉 변화하지 않고, 그 분야에서 오래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인정된다고 착각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구절이다. ,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라는 말이다.

특히 요즘 같은 세상은 너무 빠르게 기술이 발전한다. 특히, 나와 같은 IT관련 직종은 더 그렇다. 나는 이제 회사생활 4연차에 접어드는 햇병아리다. 내가 처음 입사 했을 당시 이슈가 됐던 기술들은 매년 버전 업을 하여 완전히 다른 기술이 되어있다. 그만큼 기술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현실이다.

 

그리고,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사람들은 지적 수준, 집중력, 가지고 있는 재산 등 다 틀리다. 하지만 딱 한가지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모두다 같다. 실력이 없으면 배로 일을 하고, 그 기술에 능숙해 지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같은 일은 하는 A라는 사람은 6시까지 끝내서 퇴근하고, B라는 사람은 11시까지 해서 퇴근한다면, 결과는 같은 것이다. 그만큼 실력이 부족하면 남들보다 2배로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 이다.

 

마지막으로,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라는 구절이다.

우리 주변에는 안 된다라는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우리는 되는 것에만 집중해도 시간이 모자를 판이다. 책에서 안 된다라는 이유를 찾을 시간에 한번 더 연구하고, 생각해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나 또한,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이유를 찾은 적이 많다. 이제부터라도 안 되는이유를 찾지 않도록 해야겠다.

 

둘째는 회사적인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점제도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우리 사회는 감점 제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전을 하지 않는다. 괜히 도전해서 실패하면 인사고가에 반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점제도를 도입해서, 도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점 제도가 없는 회사는 더 큰 문제다. 왜냐하면, 잘해도 똑같고, 못해도 똑 같은 대우를 받기 때문에 누가 잘하려고 하겠는가?

 

그리고, 호통경영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 사회에는 건강한 호통문화가 없다. 이 책에서는 호통에는 칭찬보다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후케어때문이다. 혼을 내고 난 후, 풀어주는 방법 말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것에 무관심 하게 된다. 아니 사이가 안 좋아질까 무서워 혼내지도 않는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게 됐다. 위에 언급한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우선 여기까지~!

 

-----------------------------------------------------------------

더 쓸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정리가 안 된다.

그래서 대충 마인드맵방식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았다. 이 글은 추후에 읽어보면서 더 수정할 여지가 있다. 내가 쓰고 싶은 말도 많고,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수정해야 하고..

 

,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책에 대한 내 생각을 글로 적어본다.

보통 그냥 읽고 넘겼는데 글로 적어보니까 책의 내용이 더욱 선명하게 머리에 남는 것 같기도 하고 남들에게 추천할 때 할 말도 생기는 듯 한다. 하지만 이것도 특별히 시간내지 않고는 못할 일인 것 같다. 이정도 정리하는데도 4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린걸 보면…… 그래서 자주, 많이는 못할 것 같지만, 가끔 정말 괜찮은 책은 이렇게 나름 서평을 작성 해봐야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