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스테아 방울토마토라는 것을 구매했더라고요.
처음엔 스테비아에 절인 방울토마토인가? 했는데 생긴 건 그냥 방울토마토랑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뭐가 다르지? 하면서 씻어서 먹어봤는데...?!
와~! 신세계!!! 토마토 꼭다리에서 단맛이나!!
내가 방울토마토 한입 베어 물고 외친 말이네요 ㅎㅎ
회사 사람들에게 말하니 으아니!! 그걸 이제야 먹어봤다고요!? 라며 놀라던데 ㅎㅎㅎ
이 토마토는 유전자 조작한 게 아니라 단맛을 흡수시킨 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네요.
검색을 좀 해보니 한혜연 님이 요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했다는 글도 있던데 그 정도로 다이어트 시 당기는 단맛을 잡아 줘서 그런가 봐요.
여기서 스테비아란?
습지대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또한 단맛이 설탕보단 200~300배 달지만, 칼로리가 없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설탕을 대체하기에 참 좋아요!
그런데 이게 단맛은 나는데 혀에서 흡수가 안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양치를 해도 단맛이 계속 나더라고요;;;
또한 스테비아의 성분 중 인슐린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게 있어 고혈당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반대로 저혈당이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스테비아 관련 음료가 시중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와이프는 스테비아를 싫어해서 본인 입맛에는 안 맞는다고 하네요 ㅋㅋ
오늘 낮에도 카페에 신메뉴 나와서 먹었는데
난 "레스비 맛이네?" 이랬는데
와이프는 단번에 "읔 이거 스테비아 들어간 커피네!!" 이러면서 안 먹었어요 ㅋㅋ
신제품 먹지 말고 먹던 거 먹으라고 타박하며 ㅎㅎ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겉으로 보면 그냥 방울토마토예요~
쿠팡에서 와이프가 산 그 제품 '스윗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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