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드디어 끝났다.
우리 지수는 장대 양봉을 그리면서 2666포인트 근처까지 강하게 상승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24년 1월 2일이라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고 있지만...ㅋㅋ
이 글을 쓰기 위한 자료를 캡처하면서 장이 시작하는 1월 2일에는 2666까지는 무난하게 터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오늘(1월2일)에 무난히 터치하였고 아마도 이제는 내려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1월 매매일지를 쓸때는 어떻게 변하여 있을지 궁금하다
1. 단기개매
이번주는 연말이라 그런지 일도 다 안 하는 분위기(?)이고 좀 집중을 못 한 한주였다.
다행히 어쩌어찌 수익은 냈으나... 참 단기로 언제쯤이면 큰 수익을 낼랑가..ㅎㅎ
그래도 매주 1~3% 수익이니 긍정적으로 봐야 할라나? ㅎㅎ
스윙 계좌랑 비교해 봐도 수익률로만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없는데 금액 차이 때문에 뭔가 단기는 잘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듯 하.
2. 스윙매매
이번주도 다행히 몇몇 종목이 수익으로 매도되었다.
원래 26일에 20만 원 가까이 수익이 났었으나 안 가는 종목들을 좀 잘라줘서 수익이 7~8만 원가량 줄었다.
뭐 그래도 플러스로 마감했으니~ 올 한 해 마무리를 아주 잘한 것 같다~
3. 올해 결산
이 계좌(스윙계좌)는 11월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11월에는 거의 매수를 하고 금액도 초반에 작게 들어가서 수익률에 비해서 실현 손익이 좀 작다
12월부터 금액을 좀 늘리고 11월에 들어갔던 종목들이 하나둘 팔리면서 실현 손익이 좀 늘었다.
이렇게 매월 7~9% 정도 수익이 나주면 좋겠는데... 너무 큰 욕심이려나? ㅎㅎㅎ
이 아래 표는 원금 4000만 원을 기준으로 매월 풀 투입 해서 7%씩 수익 났을 때를 가정한 건데...
12월에는 9천만 원이 되어있는 복리의 마법이~!
하지만 이렇게 나오긴 힘들겠지...ㅎㅎ 아무래도 시기가 좋아서 좀 더 높은 수익과 빠른 이익실현이 가능했다고 본다.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이런 멋있는 우상향 자산 증식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단기거래에 대해서 자동매매를 만들고자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많이 못 만든 게 참 아쉽다.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는 단기 매매를 꼭 만들어서 그 친구가 열심히 돈 벌어 줬으면 좋겠다.
아래는 1개월에 3%씩 복리로 수익을 내는 시나리오인데... 1000만 원을 넣어두면 1년 뒤에 1400만 원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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