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 코스피지수가 2500에서 2400선의 박스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목요일부터 강한 상승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아래 보는 코스닥 차트는 아래로 계속 빠지는 모양새가 계속되었다.
보통은 우리나라 지수가 커플링 되어서 움직이는 이번에는 왜인지 디커플링 된 상태로 움직이더라..
그래서 나 나름대로의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아마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란,
일본에서 시행한 정책을 본떠서 만든 정책인데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코리아디스카운트)에 대해서 개선을 하겠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저번 한 주 동안 한국에서 가장 저 평가되었다고 말하는 은행주/증권주들이 급등을 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쭈압'님이 저 평가되어 있는 주식에 투자해서 배당받고 있으면 언젠간 오를 거다라고 했었는데..... 선견지명이!
그리고 최근 윤대통령 간담회에서 슈카형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이야기했는데.... 혹시 슈카형의 말 때문인가? ㅎㅎ
나도 이번에 이 덕을 본 게 있는데,
내 거래 내역 중 스윙매매 차트를 보면 목요일에 약 53만 원 정도 수익이 났는데 이 또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동국홀딩스'가 급등하면서 생긴 이득이다. (실제로는 60만 원 이익이지만 안 오르는 종목에 대해서 손절을 해서 수익이 좀 적어짐)
1. 단기매매
이번주에 단기매매를 잘 한편(?)이었는데 수익이 적은 이유는...
지금 한 종목에 대해서 손절을 못한 상황에서 이익 나면 그 종목을 계속 잘라주고 있어서 수익률이 적어지고 있다 ㅠㅠ
한 번의 실수로 계속되는 매매가 꼬이고 있다.
사실 큰 금액이 아니라 손실처리 해도 되는데 한 번의 반등(?) 자리가 오고 있어서 안 팔고 놔둔 상황이다.
사실 이 부분은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매일 계좌에 빨간 불을 만들고자 했던 욕심 때문이었다.
이 종목이 마무리되면 한번 이 내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겠다.
2. 스윙매매
위에서 이야기했던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은 '동국홀딩스' 덕분에 큰 수익이 발생하였다.
그래도 내 대부분의 비중은 코스닥이 많아서 많은 수익은 나지 않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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