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테마로 코스피 지수가 많이 오르기도 했고 설도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조정을 받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양새이다. 확실히 정부 정책이 있으면 장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코스피 종목?)들만 보더라도 저 PBR의 대명사로 불리는 은행주들이 크게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몇 주 전부터 2,500 ~ 2,400선의 박스를 그리다가 2월 초·중순부터 상방으로 갈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면서 빠르게 상방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있을 거라는 정보가 있어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총선이라는 큰 이벤트 때문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예상하건대 3월까지는 큰 상승은 없더라도 꾸준하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경기가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대선테마보다는 약하지만 총선테마도 어느 정도 힘을 받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정도 속도라면 코스피 지수 전고점인 2675.80을 뚫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내 생각엔 쉽지 않아 보인다.
대충 위에 그려놓은 2530 ~ 2650 사이에서 박스를 그리다 총선이 끝날 때쯤 해서 하방으로 내려오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1. 단기매매
이번주는 설로 인해서 고향에 내려가야 해서 매매를 못 했다 ㅎㅎ
그래서 거래가 0! 단기 매매도 집에 앉아 있어야 하지 여행 중에는 할 수 없는 듯하다.
2. 스윙매매
다행히 스윙매매는 미리 사두고 자동매매를 걸어놔서 여행 중에도 계속 체결 알람이 오면서 잘 팔렸다ㅎㅎ
이렇게 여행 중에도 아무것도 안 하고 56만 원 정도 수익이 생기니 뭔가 공돈이 생긴 기분~
산에 오르면서 체결되었습니다~
운전하면서 체결되었습니다~ ㅎㅎ
기분 좋은 체결 알람 소리.
어찌 되었건 이번 하락 ~ 상승 사이클은 총선까지로 보고 있는데 그때까지 매매한 종목이 다 팔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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