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주황색 라인(2,400~2,480)에서 와리가리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400까지는 안 빠지고 파란색 라인(2,450 ~ 2,500)에서 와리가리 하고 있다.
이번주에 1,800만 원 정도사고 400만 원 정도 익절을 했는데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모아가자는 생각으로 사고 있었는데...
역시나 떨어질 때 사는 건 무섭긴 하더라 ㄷㄷ
그래도 두려움과 반대로 했더니 잠깐잠깐 지수가 반등할 때마다 바닥에서 샀던 종목들도 같이 올라가서 수익을 안겨 주었다.
슈카형이 주식이 어려운 이유가 사람의 심리와 반대로 해야 된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 듯!
오늘도 코스피 지수에 대해서 전망해 보다면,
아직도 2월 초중순 까지는 와리가리 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떨어지면 사 모으고, 올라오면 바닥에서 샀던 종목들을 익절하고 다시 생긴 현금으로 떨어진 종목사고...(반복)
요렇게 하다 보면 내 자산은 증식해 있겠지?
1. 단기매매
장이 아무리 안 좋더라도 올라가는 종목은 올라가더라ㅎㅎ
그리고 지수가 조금만 오르면 많은 종목이 올라서 뭘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생기더라.
그래도 매일매일 종목을 찾고 투자를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수익을 내는 종목을 찾는 눈이 생기는 것 같다.
상승장이 오면 금액을 늘려서 투자를 해보자!
2. 스윙매매
지수가 계속 빠져도 매일매일 조금씩 수익이 났다.
그래도 워낙 지수가 많이 빠져서 수익이 크게 나지 않았지만 오는 수익에 대해서 감사하게 먹고 매도한 현금으로 필요한 종목을 추가로 매수해서 단가를 낮췄다.
신규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는 좀 보수적으로 보고 기존에 들고 있던 종목에 대해서만 물타기를 하여 단가를 낮춰야겠다.
그런데 여기서 물타기라고 함은 물려서 물 타는 게 아니라 애초에 5차 수로 사려고 분할로 들어갔기 때문에 계획적인 물타기이다!
어떤 종목은 한 차수만 사지고 어떤 종목은 두 차수까지 매수되었다.
그런데 지수가 하락하면서 많은 종목이 사고자 했던 자리에 와서 계속 샀더니 보유 종목이 많이 늘어나면서 계획했던 금액이 많이 소진되었다. 현재 계획했던 금액의 70% 정도 매수가 되었는데 만약 더 빠지면 2차 하락에 투입하려고 했던 금액의 일부를 들고 와야 할 것 같다.
이번 하락장에서 느낀 점,
지수가 많이 빠졌을때 자리가 온다고 무조건 사지 말고 그중에서 옥석을 가리고 좋은 종목을 기다리자!
원하는 가격에 빨리 오는 종목은 그만큼 약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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